대한민국안전사회연구회(회장 정혜선)는 한국보건안전단체연합회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3일 (화) 더케이호텔 대금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정방문서비스 종사자의 감염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오프라인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해 연구회 회원 및 방문서비스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세미나를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사회 연구회 정혜선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감염병 관리의 제1원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고객을 근거리에서 대면하여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방문 서비스 종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어려운 업무 환경에 놓여 있어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강조 하였고, “효과적인 방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재의 실태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한 감염병의 관리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세미나에서는 △가정방문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호흡기감염병의 이해(정재심 울산대학교 교수), △가정방문서비스 종사자의 코로나19 관리 실태(최은희 을지대학교 교수), △가정방문서비스 종사자의 감염병 관리를 위한 사업주의 역할(한복순 강북삼성병원 교수), △가정방문서비스 종사자의 감염병으로 인한 정신건강관리(박지영 가톨릭대학교 연구원)를 발표하였다.
출처 : 안전세계 (http://www.safetyg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