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마약중독, 스마트폰중독 등 정신건강 실태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개선키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민국 안전사회 연구회(회장 정혜선)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맞아 27일 ‘정신건강의 실태와 개선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직업건강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직장 내 괴롭힘 외에도 일반인들의 사이버·알코올·약물·마약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사,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기념식 후 주제발표 및 종합토의로 전개된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백은미 경동대학교 교수가 ‘직장내 괴롭힘의 실태와 개선방안’, 김연실 두원공과대학교 교수가 ‘마약 중독의 실태와 개선방안’, 최은희 을지대학교 교수가 ‘스마트폰중독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30분 동안 종합토론을 진행한 후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는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